공무원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철모 씨(전라북도 예산과장)가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서정적 기법으로 엮은 시집“봄은 남쪽 바다에서 온다”(한국문학세상-160P-만원)를 펴냈다.
김 시인은 2008년 첫 시집 “그리운 고향 지사리”를 출간하면서 고향과 부모님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독자들의 가슴을 적시게 했었다. 그 후 2009년에 두 번째 시집 “또 하나의 행복”을 펴내 가족의 소중함을 노래하였고, 3년 만에 세 번째 시집을 펴내게 된 것이다
김 시인은 가정적이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소재를 가족과 고향, 여행, 믿음 등 서민들의 이야기에 창작의 열정을 불어 넣어 독자들의 가슴 속에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.
이 책은 첫 장에서‘어머니 떠난 지’라고 운을 띄운 뒤 평소 죽도록 보고 싶은 어머니에 대한 사모곡을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다. 저자는‘시간이 지날수록 시를 활자화 하는 것이 두려워 지는 것 같다’고 말하면서 ‘공직자로 바쁘게 살면서도 주말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시를 창작하는 것이 또 다른 활력소가 되고 있다’고 말했다.
김 시인은 결혼 28주년이 11월 11일이라서 그 기념일에 맞추어 세 번째 시집을 발간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.
김 시인은 한국문학세상이 주최한‘제12회 설중매문학 신인상’에서 시‘선운사 꽃 무릇’외 4편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후 ‘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’, ‘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’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.
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은 생활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에게 개인저서를 저렴하게 출간해 주는 문학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. 문의 02-6402-2754. (끝)
제7회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 수상자 발표
글쓴이 :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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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▲ 좌측부터 수필가 이옥진, 수필가 김강자, 시인 이정미, 강주연)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하여 인터넷 문학시대를 개척해 온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(이사장 선정애, www.klw.or.kr)은 그동안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‘제7회 한국.. 김철모2012-12-05 1165
2012년 한해동안 발표된 작품으로 문예 대잔치 열어
국내 최초로 ‘온라인 백일장 시스템’을 발명하여 \'인터넷 문학시대\'를 개척해 온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(이사장 선정애)은 그동안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\'제7회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\'을 2012.10.15.부터 11.11.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.
이 상은 한해 동안 우리나라의 문학, 문화예술 분야에 기여한 분들.. 김철모2012-10-17 11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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